스위스 은행에 고객 몫의 금이 없다.
Greyerz - 스위스 은행에 고객 몫의 금이 없다-KWN
"금을 맏겨온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은행에서 고객 몫의 금을 찾아간다면
스위스 은행은 대규모 인출사태를 어찌 처리 할것인가?
그들이 이제껏 거래해온 종이금(증서)의 효력이 무슨 소용인가?
고객에게 당신에게 줘야 할 금이 금고에 없다고 한다면
세상은 어떤 혼돈으로 빠질것인가?
모든나라의 화폐발행은 기축통화인 미국의 달러의 비축율에 따라 절상과 절하의 가치가 매겨진다
미국이 달러 강세를 유지하기위한 각나라의 달러비축이
각 국가가 부족하다면
국가 부도를 막기위해 IMF로부터 달러를 수혈받고
긴급구제를 받은 나라는 경제적 보이지않은 속국으로
보이지않은 손의 노예국가로 전락한다
미국의 달러는 미국이 금 보유량에 따라 달러의 가치가 강세나 약세로 이어진다
그러나 미연준은 금보유량을 장부상 이중기재하며 속이고 있으면서
달러의 강세를 이끌어 나간다
이것은 비밀아닌 숨겨진 미국의 진실이며
더이상 매도하여 금가격을 안정시킬만한 이중장부의 한계점에 도달하면
달러의 대 폭락과 함께 휴지조각이 될것이다
오늘날
미국의 동조국가외,
미국의 속내를 알게된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여러국가들은
현물내지 자국의 통화로 무역을 하는것을 우리가 잘 아는 실정이다
폭탄돌리기는 이제 끝날시점이 되었다
세계를 움직이는 대형은행들의 상황은 한국의 저축은행과 같은 현실처럼
그 시기가 언제인가가 문제일 뿐이다"
서서히 가라앉는 배를 보면서도 침몰이 멈추었거나 심지어 다시 회복될 것이라 믿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가라앉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불안해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실 전자가 훨씬 많습니다. 후자의 비율은 아직도 1%를 넘지 못할 것입니다. 유럽에서 뱅크런이 일시적인 것으로 보는 사람들과 전면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보는 의견 차이도 동일선상에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믿든 그 결과는 자기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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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위스 은행에 고객 몫의 금이 없다
(Greyerz - Customer Shocked “Allocated” Gold Not in Swiss Bank)
2012년 5월 21일, KWN
“놀라운 일이다. 이 보다 더 한 이야기는 없을 것이다. 그리스와 스페인에서 대규모 예금 인출(뱅크런)이 일어났고 가장 큰 모기지 은행 중 하나인 프랑스 은행 역시 문제가 생겼다.
도미노는 계속 무너지고 있으며 이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뱅크런 보다 훨씬 큰 뱅크런을 볼 날도 멀지 않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나라들도 괜찮지 않다. 독일은 어느 쪽이든 문제가 있을 것이다.
G8회의가 열렸는데 모두들 메르켈에게 더 많은 돈을 풀어서 유럽과 그리스를 살리라고 압력을 넣는 바람에 메르켈은 기분이 나쁜 상태에 있다.
물론, 정치적으로 그녀로선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그녀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독일 지방 선거에서 이미 그녀는 패배했다. 그리스는 ‘우린 더 많은 돈을 원하지 긴축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독일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있다.
나머지 유럽에 방어막을 치는 것 대신에 이것이 훨씬 싸다고 그들 정치인들은 믿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독일을 협박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이는 단기적인 고려 사항이지만 대부분 정부들은 다음 선거에서 그들이 쫓겨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만 산다.
그래서, 그리스는 독일 머리에 총을 겨눈다. 독일, 나머지 유로권 국가들과 미국은 중요한 꾸러미를 곧 지지할 것이다. 그것이 그들에겐 쉬운 길이다.
사실 그들이 그리스에게 빌려주는 모든 돈은 모두 쓸데 없는 돈이고 단지 최종 손실로 끝날뿐이다. 그것을 걱정할만한 권한에 그들이 있지 않게 될 것이므로 그들이 걱정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이는 어떤 것도 해결하지 못한다.
대단히 큰 영국과 스위스 은행 시스템이 있다. 다음 몇 달 내에 이들도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분명한 일이다.
계속될 뱅크런 때문만이 아니라 은행 시스템에 존재하는 위험이 크기 때문에 우린 투자자들에게 은행 시스템 밖으로 금을 빼내라고 말한다. 실물 금을 소유하는 그런 추가적인 단계가 아니라 은행 시스템 밖에서 보유하는 단계를 취하여야 한다.
상당량의 보유 금을 스위스 은행에서 빼내어 자신의 금고로 옮기는 한 고객의 사례가 있는데 금 은행은 금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는 할당된 금이었지만 은행은 이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금을 받고 있는 우리 금고로) 금을 인도받는데 왜 시간이 걸리는지 우린 이해하지 못했지만 결국 그 이유를 알게 된 것이다(이 은행은 금이 없었다). 기막힌 일이지만 놀랄 것도 없다.
이는 내가 생각해온 것을 확인해주는 내용이다. 은행에 여러분 금을 가지고 있거나 비할당된 금도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되며 심지어 할당된 금도 안 된다. 은행 시스템에 여러분 금을 보유하는 데 대한 위험은 엄청나다.”
"나는 은행에 금을 맡겨 놓은것이 없으므로 나는 괜찮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세계 금시장의 붕괴는 기축통화 달러의 붕괴이며
이러한 사태는 세계적인 경제적 대 혼란이다"
EU ‘예금 보증제’ 검토… 은행붕괴 대비책도
23일 EU정상회의… G8 후속 ‘성장책’ 논의
문화일보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개최된 주요 8개국(G8) 정상들이 '성장과 긴축의 균형'에 합의함으로써, 이제 관심은 오는 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연합(EU) 특별정상회의로 옮아가고 있다.
G8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큰 틀을 얼마나 현실가능성 정책으로 구체화할 것인지가 이번 회의의 숙제다. 20일 파이낸셜타임스(F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이번 회의에서도 '긴축'주의자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 대한 나머지 회원국들의 압력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르켈이 기존 입장을 얼마나 선회하느냐에 회의의 성패가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장'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유럽재정안정기구(EFSF) 기금의 은행에 대한 직접 지원, 유럽공동채권인 유로본드 발행, 유럽중앙은행(ECB)의 스페인·이탈리아 등 역내 경제위기국 국채 무제한 매입 등이다. EFSF의 은행지원은 최근 그리스·스페인 등의 뱅크런(대량 예금인출) 조짐 속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응방안 중 하나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뿐만 아니라 헤르만 반롬푀이 EU정상회의 상임의장,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 등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로본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공동으로 채권을 발행해 고금리로 인해 재원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효과가 있다.
ECB의 국채매입 역시 금리를 낮추는데 유용한 방안으로, ECB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초까지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을 통해 약 1조 유로 규모의 자금을 풀어 금융권을 지원한 바 있다.
문제는 메르켈 총리가 이 같은 방안들에 대해 '긴축'의 고통없이 모럴 해저드를 초래할 위험이 있고, 독일 납세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강하게 거부해왔다는 점이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9일 G8정상회의 사이에 기자들과 만나 23일 EU 회동에서 "성장을 위한 모든 방안을 얘기할 것"이라며 "이런 맥락에서 유로펀드를 언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WSJ는 EU 차원에서 은행예금을 보증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WSJ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기존의 국가예금 보증을 보완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구상이 얼마나 진전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FT도 이날 미국과 영국이 사상 처음으로 은행 시스템 붕괴 대비책을 함께 마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 한국의 저축은행과 같은 상황을 이들은 시인하고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들이 진정 원하는것은 경제의 붕괴를 통한 사회적 혼란이다"